도덕적으로 “선” 이라는 인식은 우리 사회에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배려의 윤리가 도덕의 원칙이 되는가” 에는 의문이 생긴다.
“타인에 대한배려만으로 도덕의 원칙이 성립될 수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해서는 먼저 황금률 및 호혜성의 의미를 살펴보아야 한다.
배려형
나는 사랑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매사에 타인과 관계하고 정서적 접촉을 원한다. 관계에 의해 일을 하고 사람들을 만난다. 따뜻하고 공감을 잘하며 모성적인 성향을 선호한다. 사랑과 관심, 동정심이 깊어서 타인을 돕는 것을 즐겨한다. 상황에 대한 직관적인 파악이 빠르고 철저한 타인의식과
도덕성 발달이론을 비판하며, 소년만을 대상으로 도덕성 발달단계를 설정하고, 여기에 비추어 여성의 도덕적 발달이 남자에 비해 낮다고 규정한 점, 즉 성차별적 편견을 비판한다. 그녀에 따르면, 여성들은 인간 관계의 맥락 안에서 그들 자신들을 정의할 뿐만 아니라 따뜻하게 배려할 수 있는 그들의
원칙(principle of equality)과 응보원칙(principle of desert)
평등원칙이란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는 원칙이다. 여기서 평등이란 모든 사람의 능력이 똑같다는 말이 아니라 도덕적인 평등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도덕적인 평등이란 무엇인가. 도덕적 평등이란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배려 받을 ’
윤리원칙에 기반을 둔 것이어야 한다.
윤리적 리더십이란 단순히 기업의 도덕성만을 강조하는 데서 그치는 개념이 아니다.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려는 기업의 윤리의식뿐만 아니라, 이노베이션을 통한 최상의 가치 창출로 stakeholder들을 만족시키고, 철저히 실력에 입각한 정정당당한 경쟁으로
표현 속에는 차이, 비교, 배제 등과 같은 일련의 논리적 범주들이 숨어있다. 더욱이 이 표현은 반성적 사고의 차원에서 낯선 사람에 대한 관용을 내포하고 있다. 다시 말해, ‘다른 것’이라는 표현은 외모의 차이 때문에 차별화되는 사회에서 이방인을 보호하려는 윤리적 배려가 깔려 있는 것이다.
의미에 대해 살펴보았다.
제3장에서는 롤즈의 정의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끝으로 제4장에서는 결론 부분으로 롤즈의 정의론을 중심으로 한 이론의 타당성과 그 응용에 있어서의 합리성 등을 중심으로 존 롤즈의 이론이 오늘날 어떻게 발전되어 오고 있는가에 대해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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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일부에 대한 사용권을 성구매자에게 위임하기 때문이다. 매혈이나 장기를 매매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아”와 “신체”가 분리될 수 없기 때문에 일정시간 타인의 신체에 대한 사용권이 매매되는 성매매는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수용가능하고 어떤 것은 불가한지 알려줌 : 성인은 아동의 욕구충족 방법을 지켜보는 일종의 ‘감시자’
⑦아동들은 성장하면서 중요한 타인들이 자신에게 부여한 기대 사항들을 자신들의 인성 속에 점차적으로 통합해 나간다. 이러한 기대사항들이 개인의 도덕적 가치가 된다 : 가치를 내면화하면
수행하는 일은 논리적으로 성립하지 않을뿐더러 실제적으로도 결코 가능하지 않다. 실제적 가치, 특히 도덕적 혹은 윤리적 가치를 가르치는 모든 교육이 그러하듯 인권교육은 인권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가르치고 배우는 일일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실제생활에서 학습자 스스로 인권을 실현하고 타인